‘Climate Change Mirror’ Online Exhibition
스튜디오 도감 — 김남주, 지강일
스위스 알프스 지역에 있는 가장 오래된 빙하 중 하나이며 11,500년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론 빙하는 기후 변화로 인해 100년 후에는 사라질 것이다. 론 빙하의 끝자락에 위치한 벨베데레 호텔은 1882년부터 관광지로 유명하였으나 빙하가 후퇴하면서 2016년에 문을 닫았다. 이 둘은 자연과 건축 환경이 한데 엮여 있는 관계성을 명백히 보여주는 예다. 100년 후 사라질 론 빙하는 인류세 시대의 새로운 유물이 될 것이며 벨베데레 호텔은 문을 닫은 동안 이 풍경 변화의 목격자가 될 것이다. 이 전시는 론 빙하와 벨베데레 호텔의 현재와 미래 상태를 보여주는 모델로 이루어져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지형의 위기와 건축 환경에 미치는 그 잠재적 영향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Studio DOHGAM — Namjoo Kim, Kangil Ji
The Rhone glacier, 11,500 years old and one of the oldest glaciers in the Swiss Alps, will disappear in 100 years due to climate change. The Hotel Belvédère, located at the tongue of the Rhone glacier, had been a famous destination for adventurers since 1882; however, it closed its doors in 2016 as the glacier receded. This duo is a clear example that shows the intertwined relationship between the natural and built environments. Disappearing in 100 years, the Rhone glacier will become a new type of relic in the Anthropocene era and the Hotel Belvédère will become a witness to the landscape change. This exhibition shows the current and the future state of the Rhone glacier and the Hotel Belvédère and aims to reveal the urgency of the fast-changing landscape and the potential impact on the built environment.
빙하가 더 이상 녹지 않아요
2021.11.10. 22:15빙하가 보여요
2021.11.12. 20:59빙하가 보여요
2021.11.12. 21:23빙하가 녹아요
2021.11.17. 00:27빙하는 다 녹았지만 여전히 관광객이 많을 거 같아요.
2021.11.17. 00:28호텔이 다시 문을 열었어요.
2021.11.17. 00:28푸른 하늘이 보여요
2021.11.19. 15:58사람들이 녹아서 사라진 빙하를 추억합니다.
2021.11.20. 00:01빙하가 더이상 녹지 않아요
2021.11.20. 12:26멋있어요
2021.11.30. 22:56test
2022.0.5. 11:28빙하가 더이상 녹지 않아요
2022.0.25. 15:09산
2022.0.28. 17:27빙하가 사라진 픙경
2022.0.29. 01:08빙하기가 더이상 녹지 않아요
2022.0.29. 10:15빙하가 없네요
2022.1.2. 18:10빙하가 더 이상 녹지 않아요
2022.1.3. 13:37빙하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 임..
2022.1.3. 15:36빙하가 더이상 녹지 않아요
2022.1.4. 12:11바깥풍경에 변화가 있네요.
2022.1.4. 12:28빙하가 좋다
2022.1.5. 14:19빙하가 모두 녹은 모습이 보입니다.
2022.1.6. 13:13빙하가 더이상 녹지 않아요, 환경지킴이
2022.1.6. 13:19빙하가 더이상 녹지 않아요
2022.1.9. 15:56호텔이 다시 문을 열었어요
2022.1.25. 17:18빙하가 녹고있다
2022.1.27. 19:53빙하가 녹지 않아요
2022.4.15. 02:22빙하가 흘렀던 흔적이 있는 알프스를 보고 있습니다.
2022.6.15. 09:56빙하가 녹지 않아요
2022.8.19. 14:55어차피 빙하가 녹고 생기는 것은 자연의 이치.
2022.9.13. 08:31빙하가 녹고 있나요?
2022.10.7. 10:42돌무더기 산
2022.11.14. 11:05cool
2023.2.24. 10:26testest
2023.2.28. 20:47물이 말라버렸어요ㅕ
2023.3.25. 11:19asdf
2023.10.28. 11:32Online Exhibition Credit
Artist: Namjoo Kim, Kangil Ji
Artist Staff: Minhyung Kim
Web Design/Development: Jungju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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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서울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1층 ‘인간과 자연관’에서 실물 설치작업으로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perience the real-time installation of the exhibition in the 'Human and Nature Hall' at the Seodaemun Museum of Natural History (Seoul, South Korea).
본 온라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This online exhibition was fund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Arts Council Korea's ‘2021 Art Change Up’ program.